[ 블렌더 연습 ] 블렌더 오브젝트 관계 설정 : '부모'-'자식' 오브제트.
블렌더에서 오브젝트 간의 종속 관계를 설정해주는 방법인 '부모/자식 관계 설정(Set Parent)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부모-자식 관계 설정한 모습 Preview
설정된 관계를 우측 패널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목차.
1. 부모/자식 관계가 오브젝트 설정에 왜 필요할까?
2. 미리 알아야 할 규칙
3. 부모/자식 관계 설정하기( 단축키Ctrl +P)
4. 부모/자식 관계 해제하기( 단축키 Alt+P)
1. 오브젝트 관계에, 부모/자식 관계 설정이 왜 필요할까?
- 미사일 오브젝트를 만들고, 특정 지점에 미사일을 위치시키고 싶다고 가정해봅시다.
아무런 설정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미사일 안에 들어있는 '모든 세부 모델링 부품'들을 전부 선택 한 후에
위치를 이동시켜야 합니다.
하지만! 미사일을 이동시킬 때마다 모든 부품을 select해서 움직여야 한다면 비효율적인 움직임을 만들어냅니다.
이때! 미사일의 헤드 부분을 기준으로, 나머지 모든 부품을 자식관계로 설정해놓는다면
헤드 부분만을 컨트롤해서, 미사일이라는 오브젝트를 통제할 수 있으니, 더욱 편리한 모델링이 가능해집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관계 설정이 필요합니다.
2. 미리 알아야 하는 규칙.
- 부모/자식 관계를 설정하기에 앞서, 아래 2가지 규칙을 숙지해야 합니다.
* 부모객체는 여러 자식객체를 가질 수 있음
* 자식 객체는 무조건! 하나의 부모객체를 가질 수 있음.
3. 부모/자식 관계 설정하기.[Ctrl+P]
자식객체로 설정할 오브젝트들을 모두 선택하고, 마지막에!! 부모로 설정할 오브젝트를 선택합니다.
그다음 Ctrl+ P -> set Parent to Object를 클릭합니다.
관계가 설정되면, 부모-자식 오브젝트 사이에 '점선'이 생김과 동시에
outliner에서 자식 오브젝트가 부모 오브젝트의 하위로 들어간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부모-자식 관계가 오브젝트간에 설정이 되면,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특징 1. 부모 오브젝트를 이동/회전/크기 값 변형 시 , 자식 오브젝트도, 부모 오브젝트를 중심점으로 해서 변형됩니다.
특징 2. 자식 오브젝트의 이동/회전/크기 값 변형 시 부모 오브젝트의 값은 변형되지 않습니다.
특징 3. 이미 부모가 있는 자식 오브젝트를 새로운 오브젝트의 자식으로 연결하면,
앞서 언급한 '유일한 부모' 규칙에 따라 기존의 부모/자식 관계가 끊어지고 새로운 관계가 재설정됩니다.
3. 부모/자식 관계 해제하기.[Alt+P]
자식 오브젝트를 선택한 상태에서 Alt+ P 를 누르고 clear parent를 클릭하면 관계가 해지됩니다.
점선이 사라짐과 동시에, 관계도 해지게 되고, 관계 동안 설정한 값이 초기화 됩니다.
Alt+P를 누르고 나서, Clear and Keep Transformation을 선택하게 되면
부모-자식 관계는 해지하지만, 관계 당시에 설정한 값은 그대로 유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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