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글은 '하이비드'님의 영상을 보고 공부목적으로 요약 정리한 글입니다.
https://youtu.be/dcTz2Ktu7kE?si=VFrptG6e_IahrzEJ
[ 영상 공부 ] 편집자의 기초 공부 : 컷편집 7가지, 스토리가 있는 영상의 비밀.
∇ 업계 최고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컷 편집과 각 컷 편비의 특징과 사용 목적.
1. Standard Cut / Clean Cut
- 가장 기본이 되는 컷 편집 방법입니다.
- 자른 2개의 클립을 그대로 붙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 스토리를 가장 깔끔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 ( 이야기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표현 )
- 자연스럽게 흐르는, 이야기 형식의 편집에 주로 사용됩니다.
- [와이드, 클로즈업, 익스트림, 다시 미디움 등등 ] 여러가지 샷 사이즈를 스토리에 맞게 배분하고
붙이는 편집에 주로 사용됩니다.
- 카메라 문외한인 제가 생각한 편집의 모습이네요.
2. Jump Cut
- 말 그대로 점프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편집.
- 길게 촬영된 클립의 중간중간을 잘라내 버리고, 나머지 부분을 붙여서 편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뚝뚝 끊어지는 느낌이나, 화면간 점프를 한다고 느끼게 해서 붙여진 이름.
- 시간의 흐름을 빠르게 보여줄 수 있고, 때로는 약간 코믹한 느낌을 줄 수 도 있다고 합니다.
- 학원 소개 영상에서 자주 본 느낌적인 느낌.
3. J-Cut.
- 타임라인의 클립 형태가, J모양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 다음 클립의 사운드가 미리 재생되는 컷이라고 합니다.
- 그 다음 나올 샷에 대해서 미리 사운드적으로 연결을 해주기 떄문에,
일반적인 스탠다드 컷보다 훨씬 부드럽게 넘어갑니다.
-ex) 장소 이동이 있을 때, J컷을 사용하면
다음 컷에 대해서 미리 정보를 주기 때문에
훨씬 더 부드럽게 정보를 전달 가능합니다.
4. L-Cut.
- J컷과 굉장히 비슷하고, 순서만 반대입니다.
- 이전 클립의 오디오가 다음 샷 앞에 재생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 보통 대화씬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 한명이 말하고, 화면이 변환되어 대화상대를 찍을 때, 첫 번째 캐릭터의 사운드가 여전히 나오게끔.
5. Cut on action.
- 대상의 움직임이나 감정에 맞춰서 편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컷을 자르고 붙이는 지점을 정할 때,
피사체가 어떤 동선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거나,
혹은 감정을 표현하려 할 때를 포인트를 잡아서 편집점을 잡아주는 겁니다.
ex) 피사체가 뛰거나 걸어다니거나, 웃거나 ,울거나 등을 포인트로 잡아서
'액션에 맞추어서 트랜지션을 시켜주는 것'
6. Cut away
- 인접 클립에는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지만 간접적으로 관련있는 샷을 넣는 것.
ex) 축구 영상에서 접접을 벌이는 영상을 잡았다가, 관중석의 리액션을 담는 다던지
F!레이싱 영상에서 사고가 나거나 접전을 벌이고 역전하는 상황에서 엔진어들을 잡는다던지
- 중간에 삽입하여, 어색함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6. Movement CUt.
- 카메라의 움직임에 따라 컷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왼 -> 오 , 오 -> 왼, 위 -> 아래, 아래 ->위 등등]
- 비슷한 카메라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샷을 배치 후 편집합니다.
- 유기적이고 부드러운 무드를 줄 수 있지만,
풀 영상을 이렇게 채우면 루즈한 영상결과물이 나오게 됨.
이유없이 사용하건, 상황에 안 맞게 사용하거나, 너무 많이 사용하면
영상미 전체가 무너져 버리게 되기 때문에
적재적소에 맞는 편집법을 사용하는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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