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잇비님의 유투브 영상을 보고 요약/정리한 글입니다.
[ 영상 편집 공부 ] 영상 편집의 기초 : 컷편집(가편집)의 개념.
∇ 컷편집에는 정답이 없기 때문에,
영상의 종류, 방향에 따라서 전부 컷의 느낌이 다릅니다.
==> 많이 노출해서 감을 키우는 수 밖에 없습니다.
∇ 컷편집(가편집) = "영상의 뼈대를 만드는 작업"
∇ 컷편집(가편집)은 보통 대략적으로 3~4개의 작업을 통칭합니다.
1. 카메라(뷰포트) 각각의 구도를 잡는 것.
2. 장면에 맞는 카메라를 넣어주는 것 ( 멀티캠 잡는 것 )
3. 배치된 카메라가 있는 영상을 입맛에 맞게 잘라주기.
4. 확대가 필요한 부분에 확대를 넣어주는 것.
1. 카메라(뷰포트) 각각의 구도를 잡는 것.
- 촬영 당시, 잘 찍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
- 다만, 촬영 현장에서는 언제나 변수가 발생.
-> 초보 때 많이 하는 실수
: 카메라 액정에 담기는 화질이 보정 프로그램이나 컴퓨터의 화질보다 안 좋다보니
촬영본을 편집 프로그램에서 불러오면, 생각한 구도와 많이 다른 경우가 빈번합니다.
==> 따라서, 본격적으로 컷을 자르기 전에
구도를 먼저 맞춰줘야 합니다.
==> 구도설정의 방향은 무조건, 영상의 스토리와 목적성에 맞게끔 설정해줘야 합니다.!!
ex) 카메라와 1:1로 바라보는 뷰의 유툽영상이라면,
영상을 보는 시청자가 유투버와 '대화'하고 있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설정해야 합니다.
√ 구도 맞추기 팁 : "격자를 활용하기 "
* 격자를 활용하는 핵심적인 방법 2가지.
1. 수직/수평을 맞추기
==> 시청자가 유투버(화면속에 인물)과 같은 공간에 있다는 받게 하기 위해서.
= 우리는 대화할 때, 상대방이 돌아가있지도, 눈이 딴데를 보고 있지도 않으니까요.
≫ 촬영 현장에서 격자를 통해 수직/수평을 잘 맞춰 준 후에 촬영을 해야하고,
만약 편집현장에서 촬영본을 봤을 때 화면이 돌아가 있다면,
조금 확대/돌리기를 통해서 맞춰 준 후에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2. 눈 위치 맞추기.(안정적인 대화 느낌을 주는 시선처리)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격자의 위치가
우리가 디스플레이 화면을 볼 때의 눈의 위치와 비슷하기 때문에
저 라인에 맞춰서 화면을 구성해주면, 마치 마주보는 느낌을 전달해 줄 수 있습니다.
2. 장면에 맞는 카메라를 넣어주는 것 ( 멀티캠 잡는 것 )
이거는 유툽 촬영보다, 규모가 커지는 경우에 해당되므로 일단은 패스합니다.
3. 배치된 카메라가 있는 영상을 입맛에 맞게 잘라주기.(컷편집)
∇. 컷 편집의 종류
-> 필요한 부분을 가져오는 방식에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 영상에서 필요한 부분을 일부 떼어오는 방식.
- 영상이 너무 길거나 여러개일 때
- 중간에 자료 영상을 넣고 싶을 때
- 프리미어프로 기준, 시작점에서 I, 끝나는 지점에 O로 잘라내서 가져오면 편합니다.
ⓑ 하나의 큰 영상을 조각조각 자르는 방식. - 대부분 익숙한 방식
- 자르는건 간단, 문제는 어떻게 빠르고 효율적으로 자르느냐가 관건.
프리미어프로에서도 잘린 부분을 선택해서 지우는 방법도 있지만,
q와 w 단축키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적응하면 편해지기 때문에 자주 활용해줘야 하는 방식.
또 하나 주의점은, 내가 컷편집을 하려고 하는(기준점을 잡고 있는) 레이어에 불이 들어와있는지를 확인하고
단축키를 사용해줘야 합니다.
레이어에 복수로 불이 들어와 있다면, 밑에 레이어 기준으로 컷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오우..연습 많이 해야겠는데..씁]
∇. 얼마나, 또 어떻게 잘라야 하지?
1. 여백을 자르기.
- "컷편집이 영상의 뼈대를 만든다의 근거"
- 녹화 영상에 [ 말 더듬은거, 잡소리 들어간거, 마 뜨는것(오디오 비는 거) ] 모두 잘라내기.
- 편집 프로그램에서 봐야 할 기준 점 : 음성 파형.
-> 음성 파형이 끝난 부분에서, 다음 음성 파형이 시작되는 부분까지 도려내기.
-> 파형의 끝을 얼마나 남기느냐에서 영상의 호흡이 결정되고,
컷을 잘 잡느냐, 못잡느냐가 결정되는 것.!
ex) 쇼츠의 경우. : 극단적으로 짧게 치고
ex) 감동적인 영상 혹은 인터뷰의 경우. : 꼬리를 좀 길게
≫ 영상 공부 팁! (유툽 프리미엄 무조건 써야겠네요.) - 처음 감 잡기.
ⓐ 내가 하고자 하는 콘텐츠와 유사한 유투브 영상을 받아오기.
ⓑ 프리미어 프로 기준(자동 컷편집)
: 우클릭 - Scene edit detection - analyze를 하게 되면
ⓒ 영상을 작업한 편집자가 어떻게 잘랐는지 간접적 체험 가능.
2. 반복되는 내용(문장)을 자르기.
- 반복되는 내용은 영상의 흐름을 방해하고 루즈하게 만들어버림.
- 더듬거나 여백이 생긴 부분만 잘라내는게 아니라,
영상 전체 혹은 말의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생각하면서
컷을 만들어서 붙이는게 더 효과적!
*미연에 이런 잡다한걸 방지하고 싶다면, 스크립트 활용 촬영하기.
4. 확대.
- 기본적으로 어디에 강조할 것인지
어디에 초점을 둘 것인지를 정해두어야 영상의 뼈대를 잡을 수 있음.
√ 확대된 화면을 띄우는 방법.!(우선 이거부터) - 120% or 140%
√ 줌을 땡기듯이 화면을 확대하는 것.
https://youtu.be/__dMcCdb_yU?si=gxnTCIge54uJjv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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